반응형 육아일기3 D+167 다람이 깔깔깔 요즘 다람이가 깔깔깔 잘 웃는다. 특히 신랑과 내가 다람이를 바라보며 깔깔깔 웃으면 다람이도 히히히 하면서 함께 웃는다. 언제 저렇게 커서 함께 웃을 수 있는지 너무 너무 기특하당. 어제 오늘 분유양도 800을 찍었다. 분유 정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덕분에 밥먹이기가 너무너무 수월했다. 그런데 밥먹이기가 쉬워지니 잠을 푹 못잔다. 어젠 30분마다 깨고 오늘은 평소와다르게 자다가 자지러지게 울면서 일어났다. 혹시 아픈건가 해서 열을 재봤지만 열도 없고 놀땐 또 잘 놀고.. 악몽을 꾼건가... 푸욱- 잘 자줬으면 좋겠다. + 다람이가 무슨생각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해 2021. 8. 19. D+165 다람이 토마토 옷 오늘 다람이가 3번이나 설사를 했다. 눕혀서 안기만 했는데 평소랑 다르게 많이 울길래 오늘은 잠투정이 심한가 보다.. 생각했는데 잠투정이 아니라 컨디션이 안 좋았나 보다. 설사를 계속해서 수분이 부족했는지 밥도 많이 먹었다. 평소에는 600-700사이를 먹었는데 오늘은 무려 800을 찍었다! 반면에 노는 시간에는 또 컨디션 좋은 모습으로 잘 놀았다. 잘 노는 모습에 아직 걱정은 없지만 내일까지는 다람이를 잘 관찰해야겠다. 토마토 옷 ) 오늘 7부 토마토 옷을 오랜만에 입혀봤는데 부쩍 큰 게 눈으로 보였다. 5월에 초에 샀을 땐 7부가 아니라 긴팔긴바지우주복이었는데 지금은 ㅋㅋㅋ... 7부가 아니라 6부가 된듯하다ㅋㅋㅋ 옷 입혀 놓고 엄청 웃었다 ㅋㅋㅋㅋ 너무 잘 커줘서 너무 뿌듯했다 :-).. 2021. 8. 19. D+163 다람이의 새로운 모습 오늘은 다람이가 꺄르르 꺄르르 웃기 시작했다. 목이 넘어갈 정도로 꺄르르 꺄르르 웃기 시작해서 난 너무 그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더라. 새로운 모습이 많아졌다 - 옷깃 잡고 안놓기 - 인형가지고 놀기 요즘은 낮잠을 그렇게 안 자려고 그런다.. 왜? 눈에는 잠이 그득 그득 한데... 왜 안 자려고 그러니 밥도 언제까지 잘 안 먹으려고.. 하루에 600대 정도 밖에 안 먹어서 걱정이 많지만 언젠가는 많이 먹는 날이 오겠지..? 분서대에서는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라고 그러고 개인병원에서는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라고 그러는데 뭐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분서대에서 말하는 대로 할까 생각 중이다. 이른둥이라 혹시라도 소화가 더딜까 봐 걱정이어서 차근차근 시작하는 걸로 마음을 결정했.. 2021.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